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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1-04 오후 12:47:50 입력 뉴스 > 칼럼/사설

이 나라의 장애인복지는 썩었다.
나의 장애인체험기



 

방구석에나 드러누워 있는 장애인들이 호강하는 이 나라의 장애인복지는 썩어 문드러진 장애인복지이다. 장바닥에서 앵벌이하던 가짜 장애인들이 대접받는 식의 이 나라 장애인복지는 정말 한심한 3류 장애인복지이다.

 
▲ 사고 전, 야간 산행에서 지리산 천왕봉

 

교통사고로 전치 6개월의 진단을 받고 병원에서 2년 가까이 입원을 하고서도 시골방구석에 처박혀 1, 사고 후 6년이 되어서야 뼈가 붙어 겨우 목발을 짚고 나서게 되었고 여기에 보험사와의 5년여 기간 동안 손해배상 청구소송에 30대를 전부 소모해버린 한 장애인으로서 세상에 다시 나선다는 것은 참으로 쉬운 일은 아니었다.

 

당시 나는 장애인단체라는 것이 있는 것도 모르고 있었고 사회경험이라고는 군 제대 후, 1년 가까이 다녔던 건축회사와 야간 전문대학 다니며 알바로 청과물 운송과 선박엔진 배달 운송을 한 것이 전부였는데, 장애인이 되어서 우연히 장애인단체를 접하게 되었고 지금까지 한 단체의 장을 맡고 있다.

 

사천이라는 시골도시에서 나름 젊은 장애인들이 자립을 할 수 있는 것이라고 생각했던 것, 누구나 쉽게 할 수 있는 것이라고 생각했던 것이 노상유료주차장 운영이었다.

 

몸이 불편한 장애인이 세상에 나와 일할 수 있는 것으로 많은 사람들의 격려와 찬사를 기대했던 것은 세상을 몰라도 너무 모르는 나만의 착각이었고 그것은 불행의 시작이었다.

 

노력하는 장애인이 천대와 괄시 속에서 허우적거려야만 하는 이 사회는 분명 야만적 사회이며, 문화의식이 오염으로 넘치는 거리이다. 차라리 땅바닥에 엎드려 두 손 벌리고 앉아서 구걸하는 것이 더 아름답고 폐지를 줍는 노인들이 사랑스럽게 보이는 이 국가는 어둠의 국가이다.

 

이 푸념으로 길거리에 서서 하루를 마감하며 밀려오는 회한으로 내일을 맞는다. 오늘 이 푸념희망으로 대체될 날을 기대하며,

 

 

 

 

 

 

 

 

 

 

 

 

 

사천인터넷뉴스(mory2525@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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