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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일 2022-01-22 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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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 동금주공아파트 재건축 물건너 가나?

지난 2008년 재건축 승인 받고도, 엉거 추춤

기사입력 2014-05-07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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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동금주공아파트 재건축 공사가, 사천시로부터 인가 제2008-1호로 승인받은지 6년여가 되고, 공사 착공 3년여째 공사가 중단된 것에 대해 입주 예정자들은 물건너 간게 아니냐는 여론이 일고 있다. 

    

 

사천시 동금동 20-4, 38-1 동금주공아파트는 건립된지 30여 년이 지나면서 건물 침하(沈下)로, 곳곳에 균열현상을 보이는데다 창틀 알루미늄 새시(sash)도 부식돼 있는 등 건물이 우중충 해 을씨년스럽기까지 하다.


이에 따라 지난 2008년 9월 당시 유봉진 대표(향촌동 991-7)가 동금주공아파트재건축사업 조합을 설립해 사천시로부터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16조(조합의 설립인가)의 규정에 의거, 아파트 29,548,5㎡, 가구수 70세대, 연면적 66,531,757㎡, 건축면적 4,621,026㎡ 동수 7개동, 지하 1층 지상 21층으로 인가를 받았다.


이 후 2012년 6월 (주)서희건설을 시공사로, 동금주공아파트재건축조합(조합장 김영고)과 공사계약을 맺고, 본격 공사에 들어가 400여 명의 입주자에 대한 이주작업을 완료하고, 연말까지 철거작업을 끝내 이르면 2013년초부터 착공에 들어갈 계획을 했다.


'서희스타힐스' 라는 이름으로 중소형 위주의 중산층 아파트로 전용면적 59㎡ 200가구, 75㎡ 40가구, 84㎡ 297가구, 101㎡ 120가구, 120㎡ 40가구 등 모두 617 가구를 짖기로 계획을 했다. 입주민들은 사천지역에서 가장 높은 마천루(摩天樓)에서, 삼천포항과 신수도항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명실공히 사천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부푼기대에 젖었다.


그러나 일장춘몽(一場春夢)이라 했듯, 입주예정자들은 부푼기대는 간데온데 없고 언제 입주하게 되나? 아니면 이대로 중단 한채 방치할 것이냐는 볼멘소리가 여기저기서 터져나오고 있다.


(주)사희건설은 당시 설계용역과  환경영향평가 등 총 31억 여원의 자금을 이미 투자해 곧 공사가 진행될 것 처럼 서둘렀으나, 건설경기 침체에다 100% 분양 보장이 안돼 공사 가 중단 된채 3년째를 맞고 있다.


이에 대해 사천시 건축관계자는 "시공사측에서 31억 이라는 막대한 자금을 투자해 놓고 공사 재개를 못하는 어려움이 있는것 같다"며 "건축경기가 완화되고 100% 분양 가능이 보인다면 국내 굴지의 1군업체가 공사를 재개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이용수 기자 (mory2525@nate.com)

댓글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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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재건축
    2014- 05- 07 삭제

    그 재건축재건축 하지만 힘들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