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정부가 자랑하던 K방역은 온데간데없고 우한폐렴(covid19) 무더기 확진자가 매일 기록을 갱신하는 가운데 사천시에서는 15일, 16일에 연이어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어 시민들은 불안에 떨고 있다.
어제 15일 확진자 1명(사천36)이 발생했는데, 어디서 감염이 되었는지 확인도 되지 않은 상태에서 15일 확진자와 접촉한 사람 중에 3명이 오늘 확진자로 판명되었다.
묻지 마 확진자로 인해 사천시와 인근 진주시의 경제 상태는 폭망하고 있는 가운데, 다수의 시민들은 우울증을 호소하고 있는 상태이다.
이런 경황에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서는 ‘코로나19가 의심되면 증상이 없어도 적극적으로 검사를 받아주세요! 신속한 검사로 무증상 경증환자를 찾고 가족.이웃의 추가감염을 막을 수 있습니다.’라는 문자나 보내고 있는 상태이다.
시민 A씨는 ‘전 국민을 상대로 전수 조사가 필요한 때이다. 하지만 질관청은 대량 문자만 개인 휴대폰으로 발송하는 것이 고작이다. 이것이 그들이 자랑하던 K방역인가!’라며 분통을 터뜨렸다.
오늘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의 16일 0시 기준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 발생 1078명, 누적 확진자는 4만5442명이라고 발표했다.
국내 지역발생은 서울 373명, 경기 320명, 인천 64명으로 수도권 확진자는 757명. 수도권 외 지역에서는 부산 41명, 대구 27명, 광주 2명, 대전 15명, 울산 6명, 강원 8명, 충북 22명, 충남 35명, 전북 75명, 전남 4명, 경북 28명, 경남 19명, 제주 15명.
이날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는 12명. 누적 사망자는 612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