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축산농협(조합장 진삼성)은 12월 29일, 사천시청을 방문해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이웃돕기 성금 500만 원을 전달했다.

사천축협은 매년 연말연시 이웃돕기 성금 및 물품 기탁에 참여하며 적극적으로 나눔 경영을 실천하고 있는 관내 대표 금융기관으로, 지난 11월에도 한부모 가정을 위해 1,000만 원 상당의 축산물세트 및 농산물상품권을 기탁한 바 있다.

기탁식에 참석한 진삼성 조합장은 “이번 성금 기탁이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에게 작은 희망이 되었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사회공헌사업을 추진하여 지역 주민과 상생하는 사천축산농협이 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기탁된 성금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협약해 추진하는 '희망나눔 4000 이웃사랑' 지원사업 기금으로 조성돼 어려운 이웃을 위한 생계비, 의료비, 집수리비 등으로 쓰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