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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일 2021-08-05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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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1 전당대회 국민의힘 환골탈태 절실

기사입력 2021-05-28 1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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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의 정치권 지형은 누가 뭐래도 영남과 보수우파를 기반으로 하는 국민의힘과 호남과 진보좌파를 중심으로 하는 민주당으로 양분돼 있다. 따라서 다가오는 6.11 전대에서 선출될 당대표와 최고위원을 중심으로 국민의힘은 당을 혁신하지 않고서는 국민의 사랑과 신뢰를 받기 어렵다. 따라서 국민의힘이 6.11 전대를 통해 보수와 우파, 중도를 대변하는 정당으로 자유 대한민국을 지키고 중도층을 확장할수 있도록 환골탈태해야 할 것이다.

 

이태균 사천인터넷뉴스 고문

새로 선출될 당대표가 새로운 리더십으로 민심에 부합하는 당 체질개선은 물론 민생정책을 통해 국민에게 다가서야 할 것이다. 국가안보와 색깔론으로 민주당과 차별화를 통해 보수와 우파의 지지를 얻으려는 구태의연한 방식은 이제 국민과 유권자에게 너무 식상한 메뉴다. 진정으로 민생과 국가안보를 위한 정책대안을 제시하면서 정부여당과 정책으로 정면 승부를 해야 할 것이다.

 

각종 민생 현안도 첩첩이 쌓여있는데 제1야당이 당장이라도 민생 챙기기에 최선을 다하면 국민과 유권자의 사랑은 받게 될 것이다. 지난 4.7 서울과 부산시장 보선을 통해 국민과 유권자는 공정과 정의가 우리사회의 제일 큰 화두임을 입증했고 정부여당의 부동산 실책과 불공정에 대한 준엄한 심판을 내렸다. 보선결과는 주지하다시피 국민의힘이 특별히 잘해서 승리한 것이 아니라 문재인 정부와 민주당의 오만과 실정에 대한 반사이익이었다. 국민의 성원과 지지는 국민의 눈높이에 맞지 않는 정책을 펼치면 물거품처럼 사라진다. 따라서 국민의힘은 4.7 보선을 통해 나타난 민심을 겸허히 받아들여 내년 3월에 실시될 대선을 착실히 준비해야 할 시점이다.

 

새로 선출될 당대표는 국민들에게 국민의힘의 미래에 대한 비전을 제시하고 환골탈태하는 모습을 진심으로 국민과 당원들에게 보여줘야 할 것이다. 만약 민심에 대한 역주행을 하면 국민지지는 멀어질 수밖에 없으며 차기 집권동력도 상실하고 말것이다. 어떠한 댓가를 치뤄도 국민의힘은 스스로의 힘으로 혁신하고 변화해야 국민과 유권자의 발길을 되돌릴수 있기 때문이다. 당대표는 품격 있는 언행으로 국민과 유권자의 사랑과 신뢰를 받도록 해야 할 것이며, 국민들의 눈높이에 맞게 당 체질을 바꿔야 할 것이다.

 

문재인 정부를 감시하고 견제해 대한민국의 평화와 번영을 책임져야 할 제1야당으로 이번 6.11 전당대회에서 선출될 당대표와 최고위원들은 보수층은 물론 특히 중도층의 박수를 받을수 있도록 새롭게 변화된 모습을 보여주기 바란다. 국민의힘이 부활이냐 국민으로부터 외면당하느냐는 국민의힘을 이끌 새로운 당대표와 최고위원들의 리더십과 비전에 달려있다.

 

안보와 색깔론의 단순한 노이즈 마켓팅과 문재인 정부의 실정만 비판해 국민의힘을 되살릴 수는 없다. 국민들은 민생을 위해 일하는 역동적(力動的)인 국민의힘의 모습을 진심으로 보고 싶다.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새로운 정책대안 제시 없이 식상한 국가안보와 색깔론 메뉴로는 국민의힘이 더 이상 국민에게 어필할 수 없음을 명심해야 할 것이다. 미래에 대한 비전제시와 변화만이 내년 대선에서 국민과 유권자의 사랑을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mory2525@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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