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최종편집일 2021-08-05 09:57

  • 뉴스 > 문화예술

“바람이분다' 부채전 개최

기사입력 2021-06-14 12:41

페이스북으로 공유 트위터로 공유 카카오 스토리로 공유 카카오톡으로 공유 문자로 공유 밴드로 공유

 

한국문인화협회 사천지부(지부장: 천광영)에서는 코로나19로 인해 친밀한 소통이 힘들어지는 시기에 수묵, 채색으로 한 작품을 부채에 담아 한국문인화협회 사천지부 회원 30여명 참여하여 120여점의 부채작품을 오는 616일부터 619일까지 열어 새로운 소통의 물꼬를 튼다.
 


예로부터 1년 중 양기가 가장 왕성한 날이라고 여겨져 다양한 세시풍속의 음력 55일 단오(端午)날에는 풍류와 멋이 깃던 扇面을 선물주고 받은 선조들의 지혜를 담은 부채()는 오래전부터 여름철의 필수품이었다. 수묵담채로 산수화나 사군자가 그려진 부채를 부치면 바람과 함께 그림과 풍류까지 흘러나온다. 코로나19로 인해 지친 모든 분들에게 부채로 삶의 여유를 찾고 한여름을 시원하게 보낼 수 있는 지혜를 안겨줄 것으로 생각합니다.

 

이번 전시는 분주한 생활속에서도 진솔하고 그윽한 묵향과 함께 쏟아 낸 정성들인 작품들이 전통의 창신과 인간정신의 새로운 발현이 각자 자신의 정체성을 토대로 새로운 변신이 이루어질 때 이 시대의 문인화는 존재의 진정한 의미를 찾게 될 것이라 생각됩니다.

 

천광영 회장은 이제 전통문인화를 바탕으로 이나 , 전통문인화의 기법을 이용해서 현대문인화를 개발하고 미래에는 전통과 현대를 접목시켜 새로운 그림을 창작해야 문인화가 살아남을 수 있게 "선풍기, 에어컨 등 기계가 따라올 수 없는 멋과 풍류가 담겨있는 부채작품의 예술적 향기를 느껴보며 시원한 여름의 정취를 감상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현석 기자 (mory2525@nate.com)

댓글0

스팸방지코드
0/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