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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일 2021-08-05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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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도근 사천시장 시민과 함께 한 7년의 시정 성과

시민이 행복한 강소도시 건설 한 발짝 다가서...

기사입력 2021-07-02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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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7기 지방자치단체장들이 7월로 취임 3년을 맞이했다.

 


민선 73년을 맞아 그간의 결과물을 정리하고 다시 한 번 출발선에 서야하는 시점인 만큼 그 행보가 더욱 바빠질 수밖에 없을 것으로 보인다.

 

송도근 사천시장의 시정 7년을 정리하고 새로운 사업계획들에 대해 들어봤다.
 


시정 7년을 총평을 한다면?

먼저, 사주(泗州) 천년의 역사를 재정립한 기간이었다.

풍패지향(豐沛之鄕) 제왕의 고향을 이르는 말로서, 우리나라를 통틀어 조선 건국의 대업을 이룬 태조 이성계의 고향인 전라북도 전주와 함께 고려 8대 임금 현종이 유년기를 보낸 경상남도 사천, 2곳만을 지칭합니다.
 


현종은 어린 시절, 사수현(泗水縣, 지금의 사천)으로 유배 온 아버지 왕욱을 따라 배방사라는 절에서 지내다 왕으로 즉위한 후 사수현을 은혜를 베푼 땅이라 하여 사주(泗州)로 승격(1015, 고려사절요)시키는, 당시로서는 파격적인 결정을 명한 이후 사천은 풍패지향으로 불리게 되었습니다.

 

현재 사천이라는 지명은 군사적 요충지로 부각된 조선시대 태종(1413)에 이르러서야 사용되었는데, 훨씬 그 이전부터 사주(泗州)의 역사는 한반도 왕조 역사의 한 페이지를 차지하며 우리 곁에 살아 숨 쉬며 전해져 내려왔습니다.
 


저는 민선6기와 7기를 아우르는 시정 철학의 중심에 늘 사주(泗州) 천년의 자긍심과 진취적인 기상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민선6기 취임 일성으로 사천시의 발전 잠재력을 극대화하여 지난 사주천년 풍패지향의 영광을 되찾고 새로운 사주천년의 미래를 새로이 만들어 나갈 것을 역설하였으며,

또한, 사천을 대표하는 문화 축제인 와룡문화제의 명칭을 변경한 고려현종대왕축제는 현종 재임 당시의 업적인 팔관회(백희가무) 및 연등회 등을 시민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컨텐츠로 재구성하였으며 풍패지향 사주천년의 역사를 접하고 재조명할 수 있도록, 시민들에게 보다 친숙하게 다가 갔습니다.
 

            사주천년교, 1월 21일 개통!

이와 함께 부자상봉길
, 배방사지, 능화학촌마을 등 현종의 발자취를 찾아가는 관광 컨텐츠를 지속적으로 관리하여 사주천년의 역사를 대외적으로 공표해 나갈 방침이며, 은혜로운 땅으로 칭송되었던 이 터전에서 시민을 위한 시정을 펼쳐 나가는 근원으로서의 사주천년의 정체성을 정립해 왔습니다.

 


두 번째, 항공우주산업의 기틀을 마련했습니다.
 

1953년 국산 최초 항공기인 부활호를 시작으로 20214월 차세대 한국형 전투기 KF-21까지, 사천은 대한민국 항공산업의 요람이자 사천 항공산업의 역사는 곧 대한민국 항공산업의 역사입니다.
 


항공기의 개발과 설계, 생산에 이르기까지 항공기 체계종합능력을 갖춘 국내 유일의 완제기 생산업체인 한국항공우주산업(KAI)와 함께 50여개에 이르는 항공기 부품 제조업체들이 사천에 포진하여 국내 항공산업을 견인해 나가고 있습니다.

 

우리 시는 이에 발맞추어 향후 대한민국 항공우주산업을 이끌어나갈 체계적 인프라 구축을 위해 819,400에 이르는 경남항공국가산업단지를 202210월 준공을 목표로 조성 중에 있으며,
 


대전광역시 및 세종시, 그리고 인근 진주시와의 치열한 경쟁을 통해 KAI 우주센터 중형위성 조립공장을 사천에 유치하는 데 성공였고 이후 차세대 중형위성 및 다목적 실용위성의 연구개발과 생산이 사천에서 이뤄지게 됨으로써 항공과 우주산업의 산업기반을 다지는 계기를 마련하였다고 평가받고 있습니다.
 


또한 미래 항공산업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주목해 온 항공MRO산업은 2017년 정부지원 항공MRO사업자로 KAI를 선정, 2018년 국내 유일 항공MRO 전문기업인 한국항공서비스(KAEMS)설립에 이어 1,500억원의 예산으로 2023년 준공을 목표로 용당(항공MRO)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는 현재 55%의 공정율을 보이는 가운데 기존의 항공우주산업과 함께 대한민국 항공MRO산업의 세계적 경쟁력을 끌어올릴 명실상부 대한민국 항공우주산업 클러스터로의 도약의 주춧돌이 되었습니다.
 


세 번째, 한려해상 대표 해양관광도시로 자리매김 했습니다.

해양관광 거점도시로의 도약을 위한 관광 상품으로 20184월 상업운행을 시작한 사천바다케이블카는 남해안 한려해상의 절경이 펼쳐지는 산과 바다, 섬을 잇는 특별함으로 운행 만 3년 만에 누적 탑승객 수 200만명을 돌파하여 남해안 대표 관광상품으로 떠올랐습니다.
 


또한, 연계관광 상품으로 사천바다케이블카의 성공 바톤을 이어받을 아라마루 아쿠아리움202179일 상업운영을 목전에 두고 있으며, 아울러 시민과 관광객이 편백림의 산림욕을 즐길 수 있는 사천바다케이블카 자연휴양림조성사업을 2021년 개장 목표로 추진하여 친환경 해양관광·휴양 도시로의 면모를 갖춰 나가는 데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한국의 아름다운 길에 선정된 삼천포대교와 인접한 실안관광지 활성화를 위한 실안노을과 어우러진 해안둘레길 조성사업, 비토 쏙사귐(갯벌) 생태체험시설 조성사업, 실안 포토존 설치사업등을 추진하여 천혜의 경관과의 조화를 통한 해양관광도시 사천의 가치를 제고하였고,
 


2014년 세월호 참사 이후 폐쇄되었던 제주~사천 바닷길이 삼천포 신항과 제주를 잇는 카페리 오션비스타호의 운항을 기회로 7년 만에 다시 열리게 되어, 지역경제 및 연계 관광 활성화를 위한 또 다른 계기를 마련하였습니다.
 


그리고 한려해상국립공원 내 5개 섬을 연결하는 삼천포 무지갯빛 생태탐방로조성을 위한 노력의 결과로 기획재정부의 한국판 그린뉴딜 종합계획에 친환경 해양체험 플랫폼 사업으로 반영되었으며, 국토교통부의 남해안권 발전종합계획에도 반영되어 남해안권 관광거점 인프라 구축사업으로 추진될 수 있는 가능성을 열어 향후 사천시가 한려해상의 중심으로 발돋움할 수 있는 전기를 마련하였다고 생각합니다.


 

이현석 기자 (mory2525@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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