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월 26일 사천시 A아파트 동대표 선출을 위한 선거에서 감정 대립의 양상을 띤 입주민간의 마찰이 일어나는 사태가 발생하여 했다.
2021년 9월26일 저녁 동대표 선거개표에 있어서 이 아파트 관리소장의 중요서류를 못 가져나가도록 방해를 하는 등의 감정대립을 일으켰다. 읍주민자치위인 K씨도 선거후보에 있어 자격 미달로 입후보를 하지 못한 것에 대한 감정으로 보이는 것으로 선거개표업무를 방해하기도 하였다.
이 아파트의 입주민 F씨는 ‘지원 받은 내역이 없어 입대위로부터 엄중한 경고를 받은 자들로 이에 앙심을 품고 있다가 떼거지로 몰려와 선거개표업무를 방해하였다.’고 하였다.
이에 ‘입대위 측은 선거업무 방해혐의로 당사자들 모두 고발처리예정’이라고 하였다.
이 아파트에서는 ‘선거 개표현장은 사전에 참관인 신청을 받아 관람만 하게 되어 있는데, 참관인 신청은 하지 않고 막무가내로 들어와 자기내들이 지지하는 후보들이 대거 낙선을 하자 침입하여 투표용지를 마음대로 들었다 놨다 하는 등으로 개표현장을 방해하였다.’는 것이다.
또 어떤 입주민은 사무용품을 때려 엎기도 하였다는 것이다. 이들은 아파트 관리소장의 퇴거요청에도 불응하며 개표 현장을 방해하였다고 하였다.
이 중에는 사천시의 A식품업체의 관계자로 ‘식품위생법위반, 불법건축물위반으로 처리된 것에 대해 앙심을 품고 입주자대표 회장을 무고죄로 고소하기도 하였다.’고 하였다. 무고죄로 고소를 당한 입주민대표는 무혐의로 결론지어졌다. 투표현장을 방해한 이들은 대부분 동대표 후보 당사자도 아니면서 선거업무를 방해하였다며, 하소연 하였다.
입주민 F씨는 ‘관리소장 손목 때리는 등의 입주민 갑질이 횡행하는 것은 분명 잘못된 행위들’이라며 분통을 터뜨렸다.
이에, 이 아파트의 관리 직원과 주민일동은 분란을 일으킨 갑질 여성입주민 A모씨 B모씨 남자 입주민 C모씨 등에게 사과 요구를 하는 등, 강력대응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아파트 동호회 카페의 SNS에서 ‘관리소장에게 살인충동 느낀다는 입주민도 이날 함께 개표현장에 난입하여 방해에 가담하였다.’며 ‘이럴 수가 있느냐’며 한 숨을 내쉬었다.
‘선거관리위원회 투개표 현장에는 사전 공고하여 참관인 신청 받고 신청한 사람들만 참석할 수 있지만 무단 침입한 사람들은 기본적인 절차도 지키지 않는 사람’이라며 다음부터는 이 규정을 잘 지켜주기를 당부하였다.
한편, k씨는 이에 대한 자세한 반박 자료를 보낼 것이라고하였다. 일주일 넘게 기다리며 재촉하였으나 보내지 않고 있어 어떤 반박인지 알 수 없어 궁금증만 증폭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