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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해경, 어젯밤 방파제에서 떨어져 다친 환자 이송..생명에 지장 없어

기사입력 2023-02-27 1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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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천해양경찰서(서장 옥현진)는 지난 26일(일) 저녁 8시 00분경 통영시 사량도 외지마을 방파제에서 관광객 A 씨(47년생, 남)가 넘어져 출혈이 있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경비함정(P-86정)을 현장에 급파하였다.

응급환자 A 씨는 저녁 8시 00분경 통영시 사량도 외지마을 방파제에서 식사를 하던 중 의자가 접어지며 뒤로 넘어가 바다(수심 약 1m)에 빠져 자력으로 나왔으나, 방파제에서 떨어지고 나오는 과정에서 손과 허리를 크게 다친 것으로 확인하였다. 

사천해경은 응급환자 A 씨를 맥전포항으로 이동하여 119구급 차량으로 이송 조치하였다.


 

이현석 기자 (mory2525@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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